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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언론보도] 해마건축, 옥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6-13


[e대한경제=안재민 기자]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이하 해마건축)가 ‘옥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공모’에서 당선됐다.


12일 조달청에 따르면 최근 이 공모에 대한 심사를 거쳐 해마건축이 제출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 심사에는 △권현아 목포대학교 교수 △김철환 힌라대학교 교수 △성기문 한국교통대학교 교수 △원세용 청주대학교 교수 △윤창환 한울건축사사무소 건축사 △임재호 대전대학교 교수 △조종수 건국대학교 교수 등 총 7명의 위원이 참여했다.

이번 설계 공모는 투표제 방식으로 심사가 진행됐다. 


해마건축을 비롯해 건축사사무소에스파스, 혜원까치종합건축사사무소, 지니건축사사무소, 바른생각건축사사무소, 건축사사무소해윰 등 6개 업체가 경쟁한 1차 투표에서 해마건축과 에스파스건축 2개사가 걸러져 당선작 투표로 진출했다.


당선작 투표에서 해마건축은 심사위원 7명 가운데 성기문, 김철환, 원세용, 윤창환 위원 등 과반에 해당하는 4표를 얻으면서 18억원의 설계권을 확보했다.


해마건축은 선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 신한종합건축사사무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해마건축에 표를 던진 성기문 심사위원은 “업무시설, 의회시설, 주민 편의시설 등 기능별 영역구분과 상호연계성, 이용자들을 고려한 동선의 합리성, 내외부동선의 유기적 연계성 등이 면밀하게 고려된 제안“이라고 평가했다.

마찬가지로 해마건축의 손을 든 김철환 위원은 “기존의 중앙집중형 타워 매스와 분산 배치가 적절하게 어우려져 내부공간의 명쾌한 동선이 다양한 청사 프로그램들을 유기적으로 잇고 있다”며 ”차량 진입 동선과 주차장의 영역이 인근 경찰청 예정 부지쪽으로 배치돼 두 공공기관의 연계성을 강화하며 공원과 보행 연계성을 강화한 점도 좋다“고 덧붙였다.

반면, 조종수 위원은 해마건축 설계안에 대해 ”지하주차장의 진출입의 독립성은 최소의 주차동선을 형성하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협소하지 않은 본 대지의 성격와 지상에서 움직이는 방문자의 외부공간활용적 측면에서 활용도가 약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표를 던진 에스파스건축 설계안에 대해서는 “의회청사와 본청사 및 주민편의 공간을 기능적으로 구분하고 마당이라는 건축언어를 기반으로 외부공간이 내부 기능공간을 연계하려는 시도는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마찬가지로 에스파스건축에 표를 던진 권현아 위원은 해마건축 설계안에 대해서 “건물 중앙 주출입구를 향한 상징성을 강조하고 있는데, 보행자보다 차량동선의 진입축을 통해 이를 권위적으로 실현하는 점은 아쉽다”고 평가했다.

에스파스건축의 안에 대해서는 “본청의 주요실들은 대부분 2층 이하에 수평적으로 배치돼 있어 지역 주민들을 향해, 그리고 직원 상호간에 개방적이고 소통가능하다록 계획한 점은 새롭게 요구되는 공공청사의 기능에 적합하다”고 봤다.


이 사업은 충청북도 옥천군 옥천읍 문정리 일원 3만6107㎡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1만3588㎡ 규모의 군청사와 의회 청사를 짓는 것으로, 예정공사비는 350억원이다.



안재민기자 jmahn@


[보도 출처: e대한경제, 2022-06-13]

기사 원문 보기: [공정한 경쟁, 건설강국을 만듭니다] 해마건축, ‘옥천군 신청사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